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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출범 후 1년간 1027건의 규제 개선이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다.국무조정실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윤석열정부 1년 규제혁신 성과를 발표했다.국무조정실은 ▲국민불편 해소 ▲신산업 활성화 ▲중소기업 부담경감 ▲투자·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에서 규제 개선 과제를 꼽았다.과제별로는 국민불편 해소 과제 312건, 중소기업 부담경감 과제 224건, 투자·일자리 창출 과제 349건, 신산업 활성화 과제 142건 등이었다.전체 1027건 가운데 법률 개선 과제는 55건이었으며 시행령은 176건,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5.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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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서로 교류 협력하면서 신뢰를 쌓아간다면 한일관계가 과거 가장 좋았던 시절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9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각 부처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협력 사항들을 꼼꼼히 챙기고 진행시켜서 우리 국민이 그 혜택을 직간접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산업, 과학, 문화, 인적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양국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5.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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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미국방문 후속조치와 관련해 “양국 공동번영과 미래세대를 위해 방미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 할 수 있도록 10대 분야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미국 국빈 방문시 경제분야 핵심성과로 한미간 확고한 첨단기술동맹·문화동맹 등의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미 성과 가시화를 위한 첫번째 과제로 추 부총리는 “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 첨단 소재·부품·장비 등 3대 유망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5.0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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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일 간의 협력과 공조는 양국의 공동이익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가진 확대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의 토대가 되어온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한일 양국은 더 끈끈한 연대로 국제사회에서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 의미와 관련, “셔틀 외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5.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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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우리 두 정상은 한일관계 개선이 양국 국민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점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더 높은 차원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가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을 차례로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한일 양국이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데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는 먼저 지난 4월24일
정부·정치
한은남 선임기자
2023.05.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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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제56차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개회 축사를 통해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분절, 디지털 격차 확대, 기후변화 등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관련, “개별국가를 넘어 국가 간 견고한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인천 송도에서 전면적인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윤 대통령은 회원국과 국제기구 대표단을 환영하며 축사에 나섰다.윤 대통령은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경인고속도로가 1968년에 ADB의 지원을 받아 건설한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임을 언급하면서 한국과 ADB의 오랜 인
정부·정치
한은남 선임기자
2023.05.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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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국정과제 성과자료집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복원의 1년, 120대 국정과제 주요성과’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지난 1년간의 국정과제 성과를 총망라한 것으로, 국정과제 추진개요와 6대 국정목표에 따른 120대 국정과제별 ▲선정 배경 ▲추진 실적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담고 있다.이 중 윤석열 정부만의 차별화된 변화상을 보여준 핵심과제들은 30대 핵심성과로 선별해 국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표와 사진 등 이미지 위주의 소책자로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5.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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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은 ‘가치동맹’의 주춧돌 위에 안보동맹, 산업동맹, 과학기술동맹, 문화동맹, 정보동맹이라는 다섯 개의 기둥을 세웠다”며 “이들 다섯 개 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일 국빈 방문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와 성과는 하나의 시작일 뿐이고, 동맹의 영역은 계속 확장될 것이고, 양국 국민들의 기회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순방 성과를 공유했다.윤 대통령은 안보동맹과 관련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5.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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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월7(일)~8일(월)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3월 방일 계기에 기시다 총리의 서울 방문을 초청한 바 있으며,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통해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된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은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만에 이루어지는 일본 총리의 양자 방한이다.한편, 이번 방한에는 기시다 유코 여사도 동행할 예정이다.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5.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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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총 59억 달러(약 7조 8000억 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미국 기업·기관과는 50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정부는 한미 양국이 군사·경제동맹을 넘어 첨단기술동맹으로 지평을 넓혀가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윤 대통령의 방미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과 4대 그룹 총수 등 122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59억 달러 투자 유치…50건 MOU 체결30일 기재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국 기업(8곳)이 우리나라에 투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5.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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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미국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신장된 경제적 역량에 걸맞은 책임과 기여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Alliance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5.0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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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탄소중립 이행 및 탈탄소화 지원을 위해 당국 간 ‘에너지정책대화’ 협의체를 신설·운영하는 등 청정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안보 분야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을 방문 중인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에너지부 청사에서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양국은 에너지정책대화(Energy Policy Dialogue)를 통한 양국 협력 강화, 청정에너지 공급망 및 한미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청정에너지 가속화, 양국 공동
정부·정치
김충기
2023.05.0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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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년간 적용되는 한시적인 특별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특별법에 따른 피해자로 인정되면 살고 있는 주택이 경매에 넘어갔을 때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임차 주택을 낙찰받는다면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면제하고, 3년간 재산세를 감면한다.피해자가 주택 매수를 원하지 않는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우선매수권을 넘겨받아 주택을 사들인 뒤 피해자에게 임대한다.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을 발표했다.특별법 적용 대상은 ▲대항력을
정부·정치
김충기
2023.04.2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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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깊이와 외연을 더욱 확장하고, 미래로 전진해 나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미동맹 70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직면하여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통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양국 간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의지를 ‘워싱턴 선언’에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4.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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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경제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는) 서로 믿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주, 인공지능, 양자, SMR 등 첨단 분야에 있어 양국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양국의 협력은 상호 간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양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4.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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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미를 통해 경제,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 진전을 이루어 한미동맹을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워싱턴 D.C. 콘래드 호텔에서 현지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한미 양국을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대하는 최상의 파트너로 평가했다. 특히 미국 사회 각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4.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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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첫날인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의 최고 경영진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대표는 넷플릭스가 향후 4년 동안 K콘텐츠에 25억 달러(한화 약 3조 3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서랜도스 대표는 마켓 변화를 먼저 깨닫고 사업에 뛰어들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많은 사람들이 배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랜도스 대표가
정부·정치
박해춘 선임기자
2023.04.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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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관련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한미 양국이 그간 합심해 이룩한 성과를 확인하고 함께 발전하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의 높아진 위상과 국력에 맞춰 한미 동맹관계를 군사와 경제, 미래 첨단 분야와 경제 안보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우리 국민과 기업, 특히 미래세대가 양국 동맹의 혜택을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4.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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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찾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개소 5개월만에 320건의 애로를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내달부터 현장속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수출 119’도 가동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출현장 주요 애로 해소 및 대응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수출 현장의 애로를 한 곳에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문을 열고 지난 2월 정식 출범했다.지원단은
정부·정치
박해춘 선임기자
2023.04.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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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의 안보, 전략 자산의 핵심”이라며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회의(제1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이차전지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전략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차전지 산업은 기술혁신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분야”라며 “첨단산업 전선에서 우리 기업이 추월당하지 않고 우위의 격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차전지는 오늘날 전 세계
정부·정치
정영우 대기자
2023.04.21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