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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1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1,559억 원을 편성, 시의회에 4일 제출했다.이 중 일반회계는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862억 원, 국고보조금 등 의존수입 227억 원 등 총 1,089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 243억 원, 기타특별회계 227억 원 등 총 470억 원이다.이에 따라 2012년 시 예산 총규모는 당초예산 2조4,870
사회
양문현
2012.06.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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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한 고등학생이 아파트 고층에서 몸을 던져 숨졌다.지난 2일 오후 7시께 대구시 지산동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 김 모 군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김 군은 숨지기에 앞서 축구 동아리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친구들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1월에도 친구에게 맞아 귀를 다쳤다는 유족들의 진술
사회
복장규
2012.06.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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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남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진해경찰서는 4일 말다툼을 벌이다 또래 남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김 모(15) 군을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 1일 새벽 4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웅동에서 부산에서 온 심 모(15) 군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심 군을 숨지게 한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김 군
사회
이진화
2012.06.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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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임명될 대법관 후보에 장애인과 교수, 지역 법관 등 다양한 법조인들이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신임 대법관 4명이 이번 주 안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대법관 후보 13명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김신 울산지방법원장이다.김 원장은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 장애가 있다.부산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부산과 울산에서만 근무한 대표적인 향판,
사회
박준언
2012.06.0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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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숨졌다.게다가 추락 여객기가 주거지역을 덮치면서 희생자는 더 늘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해외 외신들은 지난 3일 오후 3시45분께 153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가구점과 아파트 건물에 추락, 탑승자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날 라고스 날씨는 쾌청했으며 여객기는
사회
박노충
2012.06.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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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정내균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일 제6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캠페인 등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갖는다.시에 따르면 앞서 3일에는 무등산 증심사지구 관리사무소 잔디광장 일원에서 무등산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시청, 보건소, 치과의사회, 전남대․조선대 치과대학 및 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사회
정내균
2012.06.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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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이광수 기자] 1일부터 서울 시내 공원과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렇듯 흡연자들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담배’ 왜 피우는 것일까? 해로운 것인 줄 알면서 피우는 ‘담배’의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다.전 세계 흡연자는 5명 중
사회
이광수
2012.06.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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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공무원들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이를 위해 도는 1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5급이상 공무원과 신규임용공무원 등 3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의식 함양과 관행혁신 등을 통한 “부패 제로 클린충남 실현”을 위
사회
정창안
2012.06.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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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춤을 춘 남녀에게 사형이 선고돼 충격을 주고 있다.1일 외신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코히스탄 산악지역 작은 마을에서 최근 결혼식이 열려 당시 신랑 신부의 친구들은 결혼을 축하하며 파티에서 함께 어울리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그런데 이 결혼식 영상을 본 종교지도자들은 종족 규정을 어겼다면서 영상 속 6명 에게 사형을 선고했다.이 마을에는 남녀가
사회
양수안
2012.06.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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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중국 특파원=하정록 기자] 지난 30일 오전 중국 하이난성(南海) 싼야시(三亚)에서는 7층 높이의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자살소동을 벌이다 주변 사람들의 만류로 구출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이 여성은 작년 6월 3일 감기증상을 보이는 아이를 데리고 집 주변에 있는 작은 개인 병원을 찾아가 진료한 결과 기관지폐렴이라 진단받았었다.
사회
하정록
2012.06.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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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신문이 북한에서 자랑하는 서커스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서커스’라고 소개하면서 혹평을 늘어놨다.영국 대중지 더선은 1일 북한 평양의 서커스 공연 현장을 잠입 취재해 ‘세계에서 가장 잔인한 서커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신문은 서커스 공연에 동원된 동물들의 잘 짜 맞춰진 묘기가 조련 차원을 넘어 동
사회
박용욱
2012.06.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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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그동안 조성한 숲을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단계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산지자원화를 추진한다.31일 도에 따르면 그동안 조림 사업으로 심은 수목이 30년 이상의 큰 나무로 자람에 따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솎아베기 등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를 위해 2020년까지 숲가꾸기가 필요한 산림 265천
사회
정창안
2012.05.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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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1일 오전 10시30분 광주시청 1층 시민홀 로비에서 북한이탈주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30일 시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우수 기업체에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100여 명의
사회
정내균
2012.05.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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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성 접대로 18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중국 유명 여배우 장쯔이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장쯔이의 소속사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황당하기 짝이 없는 허위 보도를 보고 뼈에 사무치는 슬픔을 느낀다”고 30일 밝혔다.이어 “황당한 말들이 계속 퍼지면 가짜가 반쯤은 사실로
사회
조호영
2012.05.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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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중국 특파원=하정록 기자] 지난 29일 오전 중국 불산시(佛山市)의 한 보석상에 두 명의 강도가 들어 약 100만 위엔(한화 약 2억 원)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려다 출동한 보안요원과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이들은 실물과 유사한 모의총을 들고 종업원들을 위협하는가 하면, 망치로 진열대의 유리를 깨고 보석을 훔쳤던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사회
하정록
2012.05.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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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일이 많은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암연구소는 여성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년간 야근 횟수가 평균 주 3회를 넘는 여성은 일반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또 똑같이 야근을 하더라도 이른 아침에 활력이 넘치는 ‘새벽형’ 여성의 유방암 발
사회
허남화
2012.05.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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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던 여성을 납치해 14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돈을 뜯어낸 일당들이 범행 3개월여 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혀 쇠고랑을 차게 됐다.서울 마포경찰서는 귀가하던 여성을 납치해 인질로 삼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강 모(37) 씨 등 3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 씨 등은 지난 2월 초 서울 합정동에서 신 모(41) 씨를 납치해 차에
사회
박노충
2012.05.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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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정내균 기자] 광주시는 29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각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국비지원요청 추진 상황보고회’를 가졌다.이는 각 지자체에서 중앙부처에 국비신청기한인 오는 31일에 맞춰 내년도 국비지원요청사업의 신청결과와 중앙부처 방문활동상황 및 효과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특히 내년도에는 정부
사회
정내균
2012.05.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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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도비 해외유학 장학생’ 3명 선발을 위해 오는 8월 1일∼31일 지원 접수에 들어갔다.29일 도에 따르면 지역과 국가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선발은 석사과정 3명(이·공계열 2명·그 외 계열 1명)으로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 1명, 대전·수도권 등 기
사회
정창안
2012.05.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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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3대 전국구 조직으로 불리며 지하세계를 장악했던 ‘범서방파’의 김태촌 씨가 협박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대구지방검찰청은 업체 대표를 협박한 혐의로 범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4월 지인에게 투자금을 받아달라는 청탁을 받고 건물철거업체 대표 한 모(57)
사회
복장규
2012.05.29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