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국제사업연대(UNILEC)의 사무총장인 송다니엘은 문화공헌 NGO인 홀로하(임민택 대표)와 함께 어린이 직업체험프로그램의 경찰특공대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혀왔다. 경찰특공대는 네비게이션에도 검색되지 않는 특수보안부대로서 일반인의 출입과 공개가 엄격히 통제되어 있는 부대이지만 금번에 이래적으로 아이들에게 일부를 공개하여 체험을 통해 미래를 꿈 꿀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오전에는 멘토링과 훈련관람 그리고 시설투어를 진행하였다. 첫 순서로 진행된 경찰특공대 관련 영상을 보는 내내 아이들은 탄성을 내질렀고, 폭발물관련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는 장엄하고 비장한 얼굴을 하였다. 각종 첨단 장비까지 다양한 도구가 즐비한 실험실 책상 위에 있는 파편에 대하여 김덕식 폭발물 분석실장은 “지난 4월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에 압력 밥솥이 도구로 사용됐는데, 위험강도를 실험 해서 나온 파편들이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폭발위험물에 대해 세심히 연구한다고 했다.

특히, 처음으로 공개해주신다는 무기고에서는 보안관계상 단 한장의 사진도 찍을 수 없었지만, 영화에서나 본 듯한 다양한 무기들을 보며 경찰특공대의 위엄에 놀라했다. 그 외에도 폭발물 로봇 조정, 대테러 장갑차에 탑승 등의 체험과 건물하강훈련 관람을 하였으며, 특수 경찰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특공대복을 입고 훈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헬기레펠 시간에는 인간이 가장 많은 공포를 느낀다는 11M의 높이에서 하강하는 훈련으로서 이번에 참가한 손서영(고양 화수초 6년)양, 이창빈(서울 가원초 5년)군, 한혜원(경기 과천초 5년)양 그리고 류세진(용인 성복초 3년)군 모두가 용감히 체험을 마치곤 충만한 자신감에 멋진 경찰대원이 되고 싶다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 했다.

금번 행사를 진행한 유엔국제사법연대(UNILEC)의 송다니엘 사무총장은 경찰특공대의 체험과 소개를 통해 경찰의 역활과 공헌을 소개하고 경찰이 꿈인 아이들에게 미래를 탐험해 볼 수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진행소감을 밝혔다.

유엔국제사법연대(UNILEC)는 UN의 정식 국제사법단체로서 외국에 거류하는 한국인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보호 및 계몽을 지원하며, 해외 사법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선진사법시스템 정보교류 등 다양한 사법활동을 통해 공헌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유엔국제사법연대, 소년조선일보, 국일출판사 그리고 홀로하가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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