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3D게임 실행 시 뛰어난 성능의 고화질 고성능 노트북 ‘울트라’ 출시

[검경일보 강익형 기자] LG전자가 강력한 성능의 고화질 노트북 ‘LG 울트라’를 출시했다.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모델명: 13Z930)’는 기존 패널(TN) 적용 제품과 달리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한다. 특히, LCD 상단과 측면을 슬림베젤로 처리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인텔(intel)社가 새롭게 출시한 4세대 코어(core) i5 4200U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을 내장, 고사양 3D 게임 실행 시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 LG전자가 강력한 성능의 고화질 노트북 ‘LG 울트라’(왼쪽)를 출시했다. 오른쪽은 함께 출시한 LG 탭북. (사진제공: LG전자)
특히 울트라HD 해상도의 동영상 처리가 가능해, HDMI로 울트라HD TV와 연결 시 대화면으로 초고해상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3세대 프로세서 탑재 제품 대비 무선 인터넷 속도가 빨라 사용자는 풀HD 동영상을 부드럽게 스트리밍 할 수 있다.

또, 40%이상 향상된 배터리 사용시간(완전충전 기준 6.5 시간)으로 3편의 영화 감상도 거뜬하다.

뿐만 아니라, SSD(Solid State Drive)와 마이크로SD 슬롯을 2개 적용해 부족한 저장 공간을 최대 128GB(64GB x2)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와 ‘레드닷(Reddot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한 디자인은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했다. 화이트 색상의 절제된 디자인은 세련미를 더했다. 두께는 13.6mm, 무게 1.15kg으로 얇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한편, LG전자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탭북(모델명: 11T730)과 15형 대화면 ‘LG 울트라(모델명: 15U530) 도 함께 출시했다.

LG전자 김영락 HE마케팅담당은 “신제품은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화질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며 “화질, 성능, 디자인 삼박자를 모두 갖춘 노트북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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