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능교육 스스로국어A127 교재 겹자음이 쓰인 낱말 알기. (사진제공: 재능교육)
[검경일보 김미영 기자] 교육전문기업 재능교육의 스스로국어 교재가 인기다.

지난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재능 스스로 선생님은 ‘나 혼자 산다’ ‘강남’을 지도하면서 그 동안 수많은 도전에서 실패한 ‘강남’의 한국어 공부에 도전장을 냈다. 방송에서 ‘강남’은 스스로국어A 레벨테스트지를 풀었고,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곁자음 쓰기부터 한글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개인별 진도처방을 받았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에서 태어난 ‘강남’은 일본에서 거주하다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룹 엠아이비의 보컬이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와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말하기에 비해 한국어 쓰기가 턱없이 부족한 ‘강남’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해 온 터라 말하기에는 뛰어난 실력을 보였으나 ‘낱말쓰기’에 해당되는 문제에서 대부분 틀린 답을 적었다. 특히 몸집이 큰 (코끼리)를 (곡기리)라고 표현하는 등 표기 상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재능 스스로 선생님은 선생님이 오자마자 ‘게와 개 구분이 힘들어요’ 본인의 힘든 점을 선생님께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강남의 모습을 보고 적극적인 학생의 기본 자세가 되어 있다고 칭찬했다.

강남은 “한국에 있는데 글을 못 읽는 것이 실례라고 생각”하여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하고, “6개월만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글 공부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선생님은 1년은 해야 할 듯 하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스스로국어 교재는 풍부하고 다양한 글들을 바탕으로 고도의 독해능력과 체계적인 실력을 길러주는 교재로, 국어의 모든 영역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무조건 많이 읽는 것이 아닌 체계적으로 글을 읽는 방법을 학습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읽기 교재의 읽기 전 전-중-후 학습을 통해 다양한 쓰기 활동 또한 학습한다.

비슷한 말/반대 말, 합성어/파생어, 낱말의 여러가지 뜻 등 어휘의 구조 및 의미 학습을 통해 어휘능력을 향상시키는 스스로국어는 특히 ‘강남’과 같이 읽기는 되지만 단어와 헷갈리기 쉬운 낱말을 익히는데 좋은 교재이다.

스스로 교재의 특징은 재능 스스로 선생님이 학습자에게 친숙한 낱말을 의미 범주별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게 하는 것이 특장점인데, 충분한 문장 학습과 동화 읽기를 통해 국어 학습의 기초를 다지고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학습의 흥미를 잃지 않게 한다.

더불어 재능 스스로 선생님은 ‘강남’의 교재로 유아 학습 교재로 인기있는 스스로 한글도 선택했다. 스스로한글은 의미 중심 학습과 발음 중심 학습의 장점만을 절충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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