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미영 기자] 온라인-모바일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이 지난 10월 31일 제2기 우먼스톡 서포터즈 ‘예순이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초 정식 개국 이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우먼스톡은 국내 스타트업(start-up)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최초 온라인-모바일 뷰티 홈쇼핑이다. 우먼스톡을 만든 ㈜크라클팩토리는 대부분 2~30대의 직원으로 구성된 영 크리에이티브 집단으로, 비디오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커머스를 만들어 나가려 하고 있다.

▲ 우먼스톡 서포터즈 예순이 2기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제공: 크라클팩토리)
우먼스톡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 두 번에 걸쳐 국내 최저가 상품을 공개한다. 상품은 우먼스톡과 계약된 연예인이 직접 소개하며, 해당 콘텐츠에는 제품 PR 뿐 아니라 뷰티팁과 노하우도 포함돼 있어, 예뻐지고자 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높은 구독률을 보장한다. 또한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과의 시너지를 통해 구매 전환률 역시 높다.

‘예순이’로 명명된 우먼스톡 서포터즈는, 대학생들과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주 타깃인 2~30대 여성들을 상대로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에게는 우먼스톡에서 판매되고 있는 정품 화장품 및 신제품을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포터즈는 제품 사용 후, 우먼스톡 홈페이지를 포함한 마케팅 채널에 사용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개월간 활동하는 예순이 2기는 4개월 간 우먼스톡 촬영장 견학, MCN 영상 촬영 체험, 우먼스톡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임하게 되며, 4개월 후 선발된 미션 최우수자와 우수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달 31일 열린 발대식 행사는 우먼스톡 마케팅팀 팀장의 소개로 시작하여, 실무자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간단히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일정 후, 간단히 중식을 하며 담소를 나눈 뒤 단체사진을 찍고 해산했다.

우먼스톡 마케팅팀 박선호 팀장은 “우먼스톡 서포터즈가 벌써 2기를 맞았다. 1기 때에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해 다시 출범한만큼, 예순이들의 자기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며, “우먼스톡은 그들이 다른 서포터즈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커리큘럼으로 예순이들이 신선한 경험을 많이 가져갈 수 있도록 서포트 할 것이다. 2기 예순이들이 낙오되는 사람 없이 다 함께 아름다워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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