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목경, 이치현, 건아들, 임백천'과 함께 방승현. (사진=나라라 윙 제공)

[검경일보 김미영 기자] '바가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가수 방승현이 지난 24일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106.1 MHz)에 출연 방송을 진행했다.

각 지역 방송국의 인터뷰 및 라이브 프로그램 위주로 발로 뛰는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가수 방승현의 소식을 접한 출연진들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칭찬도 이어지면서 문제의 곡 '바가지'를 같이 들었다.

방송 중에 '임백천' 진행자는 '바가지'의 가사에 동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서 인지 눈시울을 붉히면서 동감의 표현을 해주었다. 또한 같이 출연 한 '김목경, 이치현, 건아들'의 동료 선배 들도 방승현의 활동에 많은 격려를 해주었다.

찾아가는 홍보로 톡톡히 역주행 효과를 보고 있는 늦깎이 가수 방승현은 임백천의 라디오 7080 출연 후, 3월 2일 wbs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에 출연 라이브로 약 8곡을 라이브로 준비한다.

방승현의 소속사 '나라라 윙'의 박호 대표는 "가수 방승현은 라이브로 노래 부르는 방송 프로그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전국 각 지역의 인터뷰 및 라이브 프로그램에 발로 뛰는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방송에서 꾸준히 연락이 오고 있지만 정작 라이브를 추구하는 방송은 많지 않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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