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군 상생협력과 대화합 장…전시·문화공연·특별행사 등 진행

▲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K-pop special 공연'에 참가하는 걸그룹 '여자여자'.

[검경일보 조윤경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 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가 8월 12일 금요일부터 8월 14일 일요일까지 3일간 울진 엑스포 공원(근남면 수산리) 일원에서 ‘맛, 멋, 흥, 정’을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12일 금요일 4시 30분부터 '이도현'의 진행으로 초청가수 '배일호, 박세빈'과 도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가 펼치는 '개막 축하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막이 오르면서 축제는 시작된다.

2일 차인 13일 금요일 3시부터는 퍼포먼스 일체형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와 '마니또(더스타즈)' 그리고 피아니스트 '문아람', '나인오(NINE-O)', '마마(MAMA)'가 펼치는 'K-pop special 공연'이 한기웅의 진행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14일 토요일 3시에는 '엄지혜'의 진행으로 '권우유(어쿠스틱 가수)', '우영자 벨리댄스', '로맨틱 멜로디 초비' 가 '어쿠스틱& 밸리공연'을 끝으로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5개 시, 군의 맛과 멋을 경북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 산업전, 시·군 홍보·판매관 등의 전시행사,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 바다음식 요리교실, 미끌미끌 오징어 잡기, 신나는 물 난장, 워터피아 울진,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BJ 먹방'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