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미영 기자] 콘서트형 트로트 가수 임단아의 예사롭지 않은 행보는 지난 23일 금요일 2시 가수 임단아는 60분 단독 공연으로 진행된 대형 백화점 초청공연에서 관객들을 매료시면서 진가를 보였다.

주로 '남진, 김범룡, 이용' 등 스타급 가수들이 초청받는 백화점 초청공연 무대에 데뷔 2년 차 가수가 무대에 오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임단아는 트로트계의 준비된 콘서트형 가수로서 지난 9월 3일에도 인천 동구에 위치한 '아뜨렛' 무대에서의 80분간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진행한 전력이 있다.

유명 작곡가 이호섭으로부터 6년간 노래와 소리를 배운 트로트 신성 임단아는 지난해 3월 이호섭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 '로 앨범을 발표하고 트로트계에 등장, 짧은 시간 동안 셀 수 없이 많은 활약상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6 YTNᆞ서울세계곤충박람회' 홍보대사 활동은 물론 힙합스타 버벌진트와 산이 공연 무대의 오프닝 게스트, 중국 연변지역 한인회 초청공연, 그리고 인천 한중 문화회관에서의 김세레나와 합동 공연을 거치면서 서서히 인정받으며 주변의 이목을 집중하는 중이다.

또한, 임단아는 다가오는 29일 목요일 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말산업의 발전과 기마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행사이며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 주최로 열리는 '2016 제3회 팔마대상시상식'에서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참여하여 공연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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