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구조대는 지난 16일 10시 12분께 고흥 호형리 인근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운전자 김OO(남,29)씨가 이웃집 일을 도와주기 위해 차량이동 중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도로옆 수로에 차량이 전도된 사고로 밝혔다.
다행히 신속히 출동 한 고흥구조대와 고흥구급대에 의해 안전구조 됐으며, 구조된 김 모(남, 29) 씨는 큰 부상없이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고흥119구조대장(소방경 김귀칠)은 “빗길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비오는 날 만큼은 과속을 자제하고 브레이크를 수시로 여러 번 밟아 속도를 줄여 사고를 예방하는 습관을 길러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