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고흥경찰서에서 외국인도움센터직원, 다문화민간인통역요원, 치안봉사단, 커뮤니티‘다울림’회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치안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사경찰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사회악 중 다문화 가정․학교폭력 예방, 신고활성화 등을 위해 외국인치안봉사단 등을 발족 운용하고 있지만 더욱 내실 있는 운용이 필요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흥경찰서는 외국인공동체를 활용한 맞춤형 현장치안활동을 위해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적극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참석한 외국인공동체회원들도 경찰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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