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순재 기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원경희 시장, 농업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졸업생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여주21C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경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 동안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신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 동안 농업인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힌 것을 농업현장에 접목해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가 세계로 나가는데 주역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첫해 베스트라이스 40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1,0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여주 농업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여주 지역 산업의 주요한 일꾼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한다는 취지에서 농업 교육의 메카로서 여주 농업 산업의 전도가 유명한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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