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데스노트 스틸컷. (사진제공: 넷플릭스)

[검경일보 안승용 기자] 세계적인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오바 츠구미와 오바타 타케시의 유명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데스노트’의 예고편과 스틸컷을 최초로 공개했다.

강렬한 음악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 예고편에서는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데스노트를 우연히 발견하게 된 주인공과 그로 인해 벌어지게 되는 사건들을 엿볼 수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데스노트’는 한 고등학생이 우연히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노트를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그는 특정 인물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면서 노트에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이 죽게 된다는 노트의 힘을 알게 되고 살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데스노트’는 ‘블레어 위치’, ‘유아 넥스트’의 애덤 윈가드가 감독을 맡았으며 ‘페이퍼 타운’의 냇 울프, ‘레프트오버’의 마가렛 퀄리, ‘겟 아웃’의 키스 스탠필드,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의 폴 나카우치, ‘아메리칸 허슬’의 쉐어 위햄, ‘스파이더맨’의 윌렘 대포 등이 출연한다.

‘데스노트’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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