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전문건설협회 등 4개 민간단체와 청렴 실천 협약서 체결

[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8일 양평군 전문건설협회(협회장 김종수), 전국건설기계 양평군 연합회(연합회장 차인규), 양평군 토목설계협회(협회장 송준호), 양평 지역건축사회(홍종우) 등 4개 민간단체와 청렴 실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수를 비롯, 4개 단체장과 군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협약서 서명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군은 상대적으로 민원사무가 많고, 청렴도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공사 관리ㆍ감독 분야와 인ㆍ허가 분야와 관련된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협약식을 개최한 것으로, 협약서에는 각 단체의 자발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청렴양평을 실현하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부정부패 예방의 다양한 홍보, 청렴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민간단체와 동조하여 노력하는 만큼 2017년 청렴도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자체적으로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각종 홍보, 교육, 직원 의견수렴 등 청렴시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군민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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