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제8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산촌문화가 살아있는 건강한 축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산나물 진상행렬을 시작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1부 행사가 펼쳐지며,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용문역 일원에서 2부 행사로 축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유정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용문산 산자락을 중심으로 12개 읍면에서 자란 건강한 산나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축제장에서 산나물과 다양한 공연, 체험, 먹거리로 힐링할 수 있는 건강한 축제”라는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용문산 산적소굴을 테마로 하는 홍보관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색다른 볼거리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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