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군청 본관 지하1층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제2차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분기별 관내․외 기업의 채용계획 수요조사 결과, 일자리센터에 등록된 구직자가 행사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주)주연’외 4개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직, 운전직 등 총 6명의 직원을 모집한다.

현재 2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참여를 신청했으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라도 당일 해당기업 일자리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 구직등록 접수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이성희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더 많은 군민들이 취업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우수한 구인업체의 상시 발굴을 통해 군민들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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