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140만 관객 돌파…김수현의 ‘리얼’ 4위

▲ 이제훈 주연 시대극 ‘박열’ 스틸컷.
이제훈 주연의 시대극 ‘박열’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누적관객 240만을 넘어섰다. 이번주는 마블의 슈퍼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스퍼이더맨: 홈커밍’이 예매율 75.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예매율 12.7%로 2위를 차지했다. 이준익 감독, 이제훈 주연의 시대극 ‘박열’은 예매율 7%로 3위에 올랐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예매율 1.2%로 4위를 차지했고 김수현 주연의 액션 느와르 ‘리얼’은 예매율 0.7%로 5위에 올랐다. 뮤지컬 영화 ‘헤드윅’은 예매율 0.5%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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