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이 없어 고통받는 캄보디아 마을에 우물 선물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젝스키스 이재진의 팬이 그의 생일을 맞아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했다.

이번 후원은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를 통해 이루어졌다.

평소 속 깊은 면모를 보여주던 이재진을 위해 이재진의 팬이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이재진은 과거 방송에서 ‘늘 사용해야 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물’이라는 대답을 한 적이 있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후원을 진행한 팬은 “이재진의 이름으로 물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먼 나라의 친구들에게 이재진의 따뜻한 마음이 닿아서 깨끗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진의 팬이 후원한 우물은 캄보디아에 깨끗한 물이 없어 고통받는 마을에 만들어질 예정이며 이로 인해 마을 주민 및 인근 주민들이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생일을 맞은 이재진이 속한 그룹 젝스키스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7월 19일 일본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7월과 9월에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여 해외 팬들과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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