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송중기·소지섭 주연 영화 ‘군함도’ 스틸컷.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전쟁 블록버스터 영화 ‘덩케르크’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류승완 감독,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이정현 주연의 ‘군함도’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군함도’가 예매율 71.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퍼배드 3’는 예매율 18.7%로 2위를 차지했다. 전쟁 블록버스터 ‘덩케르크’는 예매율 3.4%로 3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예매율 1.6%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예매율 1%로 5위에 올랐다. 감성 로맨스 ‘플립’은 예매율 0.6%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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