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송민수 기자] 국민의당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도입을 최종 확정, 새로운 지도부 선출에 나섰다.

최고위원 규모는 기존 11명에서 7명으로 축소하고, 선출직 최고위원도 2명으로 줄이는 등 당대표 권한을대폭 강화했다.

국민의당은 이달 말까지 선거인명부를 확정한 뒤 다음달 10~11일까지 후보자등록을 실시한다. 투표방식은 중앙선관위가 제공하는 온라인투표시스템(K-보팅)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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