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생명사랑센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업무 협약 체결

[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노성원)는 지난 7월 26일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내 생명사랑센터(센터장 안동현)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생명사랑센터와 협약식을 통하여, 자살시도자 대상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자살 재시도 및 자살을 예방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센터에서도 앞으로 양평군 생명존중 인식개선사업과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를 위해 초기평가 진행 후 치료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자살시도자 초기개입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센터와 자살시도자에 대한 정신․ 심리적 치료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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