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진행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도 약 8만여명의 관객을 운집한 가운데 No.1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하이네켄 그린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행사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 공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하이네켄은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도 함께해 국내 락 애호가들의 지지를 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저녁 11시부터 2시의 심야 시각까지 하이네켄 그린 스테이지에 마련된 미드나잇 스테이지에서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계속돼 아쉬운 관객들의 마음을 달랬다.

인디 1세대 뮤지션 ‘이승열’에서부터 ‘브로콜리너마저’, ‘불나방스타 쏘세지 클럽’ 등의 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를 이어나갔으며 키라라, 디구루, 환, 타이거디스코의 디제이 파티는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흔들며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슈퍼루키’로 선정된 데카당, 문댄서즈, 허니스트의 공연도 진행돼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공연은 물론 댄스 워크숍, DJ, 영화상영 등도 진행됐다.

삼바댄스 워크숍과 아프리칸댄스 워크숍에 참여한 관객들은 경쾌한 리듬에 몸을 맡기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DJ방탄과 DJ크래커즈는 토, 일요일 각기 다른 분위기의 DJ 플레잉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겁게 호응을 자아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그린시네마’를 통해 ‘브룩클린 브라더스’와 ‘싱 스트리트’를 상영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이네켄이 마련한 그린 스테이지는 펜타포트가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일간의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하이네켄은 <음악에산다>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을 제공하는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서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서울 재즈 페스티벌>, 뮤직 캠페인의 정점을 찍은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부터 이번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다가오는 <렛츠락 페스티벌>까지 EDM, JAZZ, ROCK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음악에산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페이스북(/Heineken), 인스타그램(@Heineken_KR) 그리고 하이네켄 Station H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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