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주연 ‘브이아이피’.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주연의 ‘브이아이피’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송강호,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는 11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기록에 도전 중이다.

이번주는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와 뤽 베송 감독의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택시운전사’가 예매율 19.6%로 개봉 5주차에 다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코믹수사액션 ‘청년경찰’은 예매율 15.9%로 2위를 차지했다.

엘리트 보디가드가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킬러의 보디가드’는 예매율 12.7%로 3위에 올랐다.

‘브이아이피’는 예매율 11.8%로 4위를 차지했고, 뤽 베송 감독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예매율 11.3%로 5위에 올랐다.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아토믹 블론드’는 예매율 4.4%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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