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준 강하늘 주연 '청년경찰' 스틸컷.

[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잭슨 주연의 코믹 액션 <킬러의 보디가드>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살인자의 기억법>과 공포영화 <그것>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예매율 35.5%로 개봉 첫 주 예매 1위에 올랐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스티븐 킹 원작의 공포영화 <그것>은 예매율 16.6%로 2위를 차지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예매율 13.4%로 3위에 올랐다.

<택시운전사>는 예매율 6.8%로 4위를 차지했고, <청년경찰>은 예매율 6.2%로 5위에 올랐다. 데인 드한, 카라 델레바인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예매율 3%로 6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