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5호선 남양교차로 인근에서 승용차 전복 돼

[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8일 낮 벌교에서 고흥방면 국도 15호선에서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1시 35분께 벌교에서 고흥방면으로 자신의 승용차인 테라칸을 몰고 가던 한 모(48․남․)씨가 사고지점인 남양교차로 부근에서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전복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긴급출동한 보성구급대와 고흥구급대에 의해 운전자한씨를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외견상 중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흥경찰은 사고현장의 전복된 차량의 견인 등 교통사고 사후정리를 하고 운전자의 음주여부의 조사와 함께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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