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중국 영화배우 출신 '왕정희', 러시아 K-POP girl '소피아' 글로벌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 '오마주(Omyjewel. 산하, 서사랑, 소피아/러시아, 왕정희/중국)'가 지난 15일 음원 '탬버린(Tambourine)'을 공개했다.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발매된 신보 '탬버린'은 '멜론, 올레뮤직,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에서 음원이 공개됐다.

걸그룹 오마주가 음원으로 선보인 신곡 '탬버린'은 리드미컬한 드럼과 함께 반복적인 피아노, 세련된 색소폰 라인이 주축이 돼 사운드를 풍부하게 채워주는 구성으로 완성됐다. 

작곡팀은 다비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매드 타운 등의 노래를 작곡한 b-rock과 j-lin의 합작으로 완성된 곡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헌정음반 제작에 참여중인 걸그룹 오마주는 최근 '중국 문화원 홍보대사, 고양시 한류문화 서포터즈' 등의 한류 관련 대외 활동은 물론 스포츠 관련 활동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데뷔 이전부터 방송 활동을 진행해온 걸그룹 오마주는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매체, 방송 플랫폼 채널을 통한 생방송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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