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1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전남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2017 전남 투자마트’를 개최했다.

‘2017 전남투자마트’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투자유치설명회(IR)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국립순천대학교가 참여해 전남지역의 기술기반 우수 중소 벤처기업의 자금 조달과 지역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 유치를 바라는 전남지역 기술기반 우수 중소벤처기업 12개사와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크라우드펀딩 운영사 등 총 30명의 투자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 벤처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투자 설명회와 참여 기업과 엔젤투자자의 1대1 투자 상담회가 이뤄졌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마트 개최를 위해 투자 유치를 바라는 전남지역 중소 벤처기업 및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대 1 멘토링, 맞춤형 투자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각종 정보 제공과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선진적 투자 환경이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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