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의 경우, 1대당 700~1700만원(차종별 차등지급)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구매희망자 40명을 20일 오전 9시부터 물량소진 시까지 선착순 공모(※단, 신청개시 후 5일 이내 신청초과 시 추첨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전일까지 양평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양평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1대당 230~350만원(차종별 차등지급)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구매희망자 27명을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물량소진 시까지 선착순 공모(※단, 신청개시 후 5일 이내 신청초과 시 추첨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전일까지 양평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 또는 양평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go.kr) 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양평군 환경관리과(770-2276) 또는 판매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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