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옥이 27일 데뷔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스페이스뮤직은 27일 멜론을 비롯한 전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에 최미옥의 데뷔 싱글앨범 ‘그리운 어머니’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청주 육거리시장 효녀 세 자매 중 둘째 최미옥 아줌마가 중년이 돼서야 비로소 평생 꿈이었던 가수로서 인생 제2막의 문을 연다.

최미옥은 자매들과 병상에 계신 홀어머니의 응원으로 용기를 내 신곡 3곡이 담긴 데뷔 싱글앨범을 녹음했다.

타이틀곡은 정통 트로트인 ‘그리운 어머니’다.

‘그리운 어머니’는 기적적으로 위암을 극복하고 농부 시인 가수로 활동 중인 오필승이 작사·작곡·프로듀싱 했으며, 트로트 퀸 장윤정의 ‘당신편’을 작곡한 권노해만이 뜨거운 응원을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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