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영화 예매순위서 예매율 21.5%로 개봉 첫 주 1위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예스24가 2월 마지막주 영화 예매 순위를 발표했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6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누미 라파스 주연의 SF 스릴러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궁합>과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궁합>이 예매율 21.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로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다. 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영화 <블랙 팬서>는 예매율 19.8%로 2위를 차지했다.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특별한 사계절을 그린 <리틀 포레스트>는 예매율 16.6%로 3위에 올랐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예매율 8.1%로 4위를 차지했고, 샐리 호킨스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셰이프 오브 워터>는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예매율 4.4%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