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동파출소를 설치,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국가정원 이동파출소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광객 방문이 가장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하고 교통·여성청소년·강력범죄·생활안전 담당 등 경찰서 각 기능별로 구성, 현장상황에 따라 담당 기능에서 신속한 민원해소와 사복 및 정복 근무자로 구성된 순찰팀을 운영한다.

또 국가정원내 도보순찰을 실시함으로서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순천경찰서장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에서는 올해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을 관광객을 63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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