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 일자리센터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1차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매칭, 기업에게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마트, 헤리베르 등 5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관리직, 생산직, 판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2명의 직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해당기업에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 구직등록 후 접수하면 되고,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라도 행사 당일 군청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과 일자리관련 정보를 얻고, 직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길 바라며, 관내 기업체 구인난 및 구직자의 취업난 극복으로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및 채용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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