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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잣대 없는 공천은 무효”자유한국당 의성군 당원, 12일 경북도당 항의 방문
  • 권민재
  • 승인 2018.04.1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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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일보 권민재 기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의 후보자 발표와 관련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성군 당원 10여명은 12일 오후 1시경 대구 수성구 소재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을 항의 방문했다.

전날은 30여명이 서울 중앙당을 방문해 경북도당의 공천관리위원회 단수후보자 및 경선후보자 발표에 대해 항의서한을 전했다.

경북도당은 10일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위군수, 고령군수, 청도군수 등의 단수후보자와 영천시장을 경선후보자로 결정한 가운데,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북도당을 찾아간 의성군 당원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의성군, 의와 예의 고장 음주 뺑소니 파렴치범 공천 절대 안 돼!’, ‘뇌물수수 의혹기사 뜨자 1시간 뒤 단수 추천 발표 웬말이냐?’, ‘더불어민주당은 음주운전 아웃 자유한국당은 음주뺑소니도 공천’ 등의 현수막과 ‘음주 뺑소니 파렴치범 공천 배제하라’, ‘음주 뺑소니범은 미필적 살인범’, ‘전직 간부공무원 뇌물 수수 폭로’, ‘음주 뺑소니 사망? 뇌물 수수’, ‘자유한국당은 도덕적 잣대로 공천하라’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당 관계자에게 항의서한도 전달했다.

자유한국당 의성군 당원은 “자유한국당, 나아가 보수가 살 길은 하나다. 깨끗함이다”면서 “깨끗함은 모든 당원은 물론 유권자가 납득할 수 있는 공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기본을 지키지 않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의서한을 통해 경북도당에 ▲김주수 군수의 음주뺑소니 전과 사실 확인 ▲철저한 도덕성 검증 ▲뇌물 수수와 관련해 경북도당 차원의 자체 조사 진행 ▲공천 단수후보자 발표를 원점에서 다시 진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권민재  webmaster@pp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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