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 2018 양평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 주제는 도시브랜딩,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으로, 양평, 관광도시를 디자인하다(정란수 교수), 스토리텔링 문화관광(에스에이치네스크 박선희 이사), 여행 트렌드의 변화(양영훈 여행작가), 외국인이 바라본 양평은 어떨까(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21세기 최고의 부가가치산업이라면서 우리군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달리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이러한 자원을 잘 활용하고 육성한다면 충분히 관광도시 양평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광산업은 사람과 사람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어느 산업보다도 지역주민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하면서 제2회 관광포럼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관광산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혀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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