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사진 = 양평군청)

[검경일보 김현호 기자] 누구나 함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선정된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오는 28일 토요일에는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여행 축제가 열린다.

양평 두물머리 물래길은 양수리 수변 공간 순환코스로 자연의 여유로움과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져 한강이 시작되는 곳으로, 느티나무 노거수를 배경으로 이름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의 비경으로 이름났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축제이다. 꽃과 자연이 피어나는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 수수갤러리, 세미원, 남한강자전거길, 생태학습선, 환경생태공원, 딸기체험, 애벌레생태학습, 양수전통시장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다.

물래길 코스의 시작인 세미원에서는 물과 꽃들이 함게 하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물래길 코스는 사시사철 그 풍광이 다채로운 두물머리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연과 함께 걷기 좋은 곳이다.

두물머리 물레길(물소리길 1-1코스) 양수역 주차장~세미원(염색체험)~두물머리~두물경(클래식음악회)~한강물환경연구소~환경생태공원(보물찾기)~자전거길~양수역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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