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강진경찰서(서장 이혁)와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긴밀한 공조로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진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벽 2시께 피해자가 도암면 소재 집 앞에 주차해 놓은 승용차량을 A군(남, 18세)과 일행이 차량을 절취해 도주했다.

강진경찰은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와 긴밀한 공조 및 모니터링으로 같은 날 낮 12시께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예상 도주로 차단 및 인접 경찰서와 실시간 공조하면서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해 현장에서 붙잡았다.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386대의 CCTV를 24명의 모니터링 요원과 강진경찰서 경찰관과 함께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며 범죄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혁 경찰서장은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범죄를 해결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욱 더  긴밀한 공조체계로 강진의 안전한 사회망 구축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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