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세월호 참사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4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율 96.7%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개봉 첫 주 예매 1위에 올랐다.

사전 예매도 1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사전 예매 기록도 경신하는 등 역대급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주 3위를 차지한 <그날, 바다>는 예매율 0.8%로 2위를 차지했다. 지현우, 오만석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살인소설>은 예매율 0.4%로 3위에 올랐다.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는 예매율 0.3%로 4위를 차지했고, 감성 드라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예매율 0.2%로 5위에 올랐다. 이유영, 김희원 주연의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는 예매율 0.17%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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