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진 세계고령화연구재단 통합총재

[검경일보 김현태] 세계고령화연구재단(통합총재 박항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 동안 서화문광장에서 ‘제1회 중국수출상품 정품인증시스템(QR) 한중 무역 상품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식품류, 주류, 과자류, 생활용품, 의료기기, 화장품, 유기농식품, 홍삼제품, 통조림류, 어린이용품, 실버제품, 미용제품, 발효식품, 커피류, 면류, 유아용품, 의류, 피부미용기기, 건강보조식품, 각종 김치류, 가공식품, 스포츠용품, 수소수물, 기타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세계고령화연구재단 QR 코드’가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수출상품에 QR 코드를 부착시키고 포장하는 과정에서의 제3자 상품 검사원들의 업무를 소개하고 이에 지향하는 취업준비생들이 업무과정을 견학하게 함으로 청년, 장년,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 고용효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한다.

제조에서 서비스로의 현 무역시장에 QR 코드는 고객에게 중심을 두고 있다. 제품의 원산지 표시 바코드 고유번호에서,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 고유번호(제품별 주민등록번호)의 부착은 세계무역시장에서의 수출상품 위조를 방지하고 국내외 위조 방지를 위함이다.

중국에서 QR 코드 부착이 위조방지를 할 수 있지만 또 위조됨이 문제다. QR 코드 부착으로 통관이 되어도 위생ㆍ식품 검사받아도 팔 곳이 정해져있어야 한다.(QR 코드 부착되어 통관돼도 위생·식품 검사 안하면 백화점 납품도 안 된다.)

중국 검역검증검사 총그룹(CCIC 코리아)와 대리하는 7개 회사가 있다. 이번 광화문광장 박람회에 세계고령화연구재단 QR 코드 시범행사는 소비자에게 위조되지 않은 상품 구입하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정품 인증 방법이 소개된다. 정품 인증된 무역상품이 천진, 상해, 대련, 단동, 위해시 세관에 통관되어 100만개 슈퍼에 공급됨을 '제품 포장->QR 코드 부착->수출 과정'이 확인되는 박람회다.

단, 수입관세가 적은 것과 기간이 짧은 것만 상품으로 선택되고, 포장된 가공 및 1차 식품만 선택되며, FDA에 저촉되지 않는 관세만 신경 쓰면 되는 세율혜택도 어느 정도 있다.

박항진 대회장은 “점점 세계화 다인종 국가로 변모해 가는 이민·다문화 가정과 빈곤 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독거노인 지원과 차상위계층의 지원과 장애인들 지원을 우선하고, 수출제품의 수입국인 중국에서 정품으로 유통과정 확인과 신속 통관 등의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다변화되는 무역시장에 획일성을 부여하기 위한 중국 국가 차원에서 전개되는 상품인증과 추적시스템을 일원화하여 플렛폼과 데이터베이스에 전산 입력시킨 후 선적과 통관하는 과정이 한눈에 정부기관과 관계기업 및 소비자들이 볼 수 있는 QR 부착 프로젝트 사업이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 일자리창출과 무역상품의 물류유통의 경비절감과 시간절약을 할 수 있는 혁신적 사업의 시범 행사이다“고 박람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참여기업은 기업홍보와 제품홍보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6일 동안 선정된 장학생에게 각 기업에서 기업의 대표가 직접 이민·다문화 가정과 빈곤 계층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10~30만원을 전달하는 장학금수여 행사와 독거노인 등 소외된 계층에 생필품 전달을 하는 뜻 깊은 행사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세계고령화연구재단은 전 세계 유엔에 등록된 214개국중 한국인이 나가있는 175개국의 750만 재외동포와 글로벌 이민·다문화시대에 국내체류외국인 230만이 내국인국민으로, 국제결혼가정으로, 외국인근로자로, 새터민인 탈북자로, 중도입국자로, 외국인유학생으로, 어울릴 수 있는 세계화의 모습이 현장에 참여한 한·중 기업에 일자리 창출로 체험하고 중국수출상품 정품인증시스템(QR)의 확인으로 세계화를 향한 국민적 화합의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고령화무역연구재단, (재)세계고령화연구장학재단, 실크루트벨리그룹, 한반도평화국제협력연합회, 한중문예진흥원, 중국산품 품질추적시스템 플랫폼 천진운영센터, 북경 금원무풍 신기술개발 유한공사, 한국 ISO인증교육원, 중소기업 수출제조기업단체, 농식품 가공수출기업조합, 친환경유기농 바이오식품조합, 한국 뷰티건강기능성 건강제품기업조합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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