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은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및 유포범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경찰, 보성군청, 여성협력 단체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우려지역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對여성악성범죄예방 100일 계획 추진(5.17∼8.24)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보성의 대표적 관광지인 녹차밭, 율포해수욕장 일원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 정밀 점검 및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전환을 위해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했다.

박규석 서장은“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시설, 해수욕장, 계곡 등 피서지에 대해서도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 점검·예방활동을 전개해 주민 및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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