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권민재 기자]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보훈의 달을 맞아 18일(월) 오후 안동의료원을 방문해 보훈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윤 부지사는 보훈위탁병원인 안동의료원에 입원 중인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 위문,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리를 함께 한 도 단위 보훈단체장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 대표에게 도내 생존 애국지사(1명)와 저소득 모범 보훈대상자 1,298명에 지급할 위문금 65백만원(증서)을 전달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영광은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헌신하셨던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이러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애국정신의 귀감으로 가슴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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