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장에 최병길 전 인천대 부총장…6개 분과 구성

[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

‘민선7기 인천광역시 중구 희망출범위원회(아래 인수위)’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인수위는 총 11명의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위원장은 최병길 교수(전 인천대부총장)가 부위원장에는 김철홍 중구의회의장이 맡았다.

인수위원은 김주묵 ㈜다이셀코리아 사장, 김민배 인하대교수(인천발전연구원장), 김의자 변호사(인천지법 여성변호사회 위원장), 나인수 인천대교수(도시건축), 박근해 전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이현경 (재)한국상담교육원 교육원장, 정원교 중구생활체육 야구회장, 최동옥 전 중구청 국장, 허정선 버텀라인 대표 등이다.

인수위는 행정재정분과, 지역경제분과, 생활환경분과, 보건복지분과, 교육문화분과, 건설교통분과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이날 구성을 마무리 지음과 동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홍인성 당선인은 “중구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인 만큼 인수위를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면서 “인수위 활동기간 중 지적되거나 제시한 문제들을 구민여러분과 소통하면서 하나하나씩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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