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암호화폐 트레이딩로봇 소포트웨어 개발사

▲ 삼성동 코인25사옥 업무협약식 장면. 좌로부터 코인25 조재도 회장, CWE 랜디케쉬 회장.
▲ 삼성동 코인25사옥 업무협약식 장면. 좌로부터 코인25 조재도 회장, CWE 랜디케쉬 회장.

[검경일보 김현태 기자] 지난23일 서울삼성동 (주)엠엔유 코인25사옥에서 암호화폐P2P중개거래풀랫폼 코인25(회장 조재도)은 세계적인 암호화폐 트레이딩로봇 소포트웨어 개발회사인 크립토월드에볼루션(최고경영자 토마스페레즈-퀘베도 이하CWE)와 (MOU)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CWE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자동화된 암호화폐 매매에 전문화된 소포트웨어 플랫폼으로 암호화폐를 하루24시간 365일 자동으로 사고팔고 거래를 해주는 소포트웨어를 개발해 공급하는 회사로 트레이딩로봇의 세계1위로 성장한 최고의 기업이다. 현재100개국의 암호화폐거래소에서 하루 평균 1조5천억 이상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신생기업으로 많은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코인25는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아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CWE의 선진화된 암호화폐의 검증된 보안기술과 트레이딩소포트웨어 기술이 탑재돼 최고의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더욱더 박차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업계의 큰 변화와 함께 자회사인 미콘캐시를 세계100여개국에 거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기업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

세계100여개 국가와 코인25거래

이날 방한한 CWE 랜디케이스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정직성과 투명성, 합법성을 가지고 코인25와 같은 좋은 파트너와 함께 일을 할 수 있어서 감격스럽다”며 “이제는 한국의 코인25가 한국의 작은 회사가아니라 앞으로 한국에 도움이 되고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서로 힘을 다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저희들 회사로 들어오는 모든 신규는 모두 코인25로 보낼 겁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100개국 나라에서 들어오는 모든 신규나 기존거래를 하고 있는 현 사업자분들도 코인25로 많이 옮길 겁니다.”라며 “최고의 거래소가 될 수 있고, 그런 거래소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공정한 기회부여

이어서 코인25 조재도 회장은 회견에서 “정직하지 못하면 존속하지 못함을 인식시키며, 자정노력에 상당히 힘을 쏟고 도덕적 의무를 많이 필요로 한다는 내용을 소신 있게 모든 걸 전달했다.”며 “신생스타트회사인 저희 코인25를 선택하기가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너무 감사드리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하루 거래량 1조5천억을 의미하는 것보다 코인25가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에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무엇보다 암호화폐시장의 혼동 속에서 한국토종기업의 자부심을 떨칠 수 있는 기회라 여겨지고 더 나아가 미력하나마 외화벌이 기회가 된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코인25 조재도 회장은 “코인25를 통하면 최소한 사기는 당하지 않게 하리라는 목적아래 확실한 기업공개 및 철저한 검정시스템으로 코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비록 신생기업이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더 큰 곳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며“정상의 등수에 들어가는 회사보다 가치를 뛰어넘는 기업이 되리라 다짐해본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저작권자 © 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