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검경일보 장수영 기자] 김다미, 조민수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물 <탐정: 리턴즈>는 누적 관객 29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블의 <앤트맨과 와스프>와 박정민, 김고은 주연의 <변산>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율 76.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김다미, 조민수 주연의 미스터리 액션영화 <마녀>는 예매율 8%로 2위를 차지했다. 고되지만 유쾌한 청춘들의 도전을 그린 박정민, 김고은 주연의 <변산>은 예매율 5.2%로 3위에 올랐다.

코믹 추리 시리즈 <탐정: 리턴즈>는 예매율 2.6%로 4위를 차지했고, 김희애, 김해숙 주연의 감동 실화 <허스토리>는 예매율 1.1%로 5위에 올랐다. 감성 로맨스 <미드나잇 선>은 예매율 0.8%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8년 7월 5일~7월 11일)

1. 앤트맨과 와스프
2. 마녀
3. 변산
4. 탐정: 리턴즈
5. 허스토리
6. 미드나잇 선
7.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8. 오 루시!
9. 오션스8
10.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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