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진도경찰서(서장 오충익)는 교육지원청, 보건소, 자율방범대와 함께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밀집장소 및 유해업소 등 야간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경찰, 교육청, 군청, 교사 등 총 25여명이 참여, 3개조를 나눠 주민밀집장소인 학교, 공원 등 구간별 합동 순찰했으며, 청소년유해업소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주민 요청사항인 산책로, 운동하는 사람이 많은 일대와 주택가를 중심으로 순찰해 각종 범죄예방수칙 홍보로 방범효과를 높였다.

오충익 서장은 “이러한 치안공동체 합동 야간 순찰활동으로 지속적인 의견 공유로 소통하고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집중순찰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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