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경찰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이 몰리는 고흥군 일대 해수욕장,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몰래카메라 점검 등 성범죄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여름철 성범죄가 우려되는 해수욕장, 물놀이장, 화장실, 탈의실 등을 순찰함으로써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를 예방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고흥경찰서는 피서객이 몰리는 7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진희섭 서장은 “여름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몰래카메라 점검 등 지속적인 예방순찰을 실시해 피서지 성범죄 예방과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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