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지난 6일 새벽 5시께 전남 완도군 청산면 대모도 북쪽 400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톤급 어선에 불이 나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어선은 전소돼 침몰됐으며, 화상을 입은 선장 김 모 씨가 인근 선박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선박의 휘발유 발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선장 및 인근어선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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