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서채옥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9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제64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전남 학생 및 교원 17팀 52명이 출전해 교원부에서 강순기(동백초)·류태욱(전남기술과학고) 교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 분야에서는 김정숙(순천봉화초)·신준수(옥곡초)·박수연(광영초)교사가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으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부 동물 분야에서는 영산포초 이지원·이인성·양예림 팀(지도교사 신세계)이 김병우 충북교육감으로부터 대표로 장려상을 받았으며, 그밖에 특상 6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점 등 출품작 모두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삼호서초 김민수 교사와 완도초 양우철 교사가 우수상을, 아산초 박명식 교사와 광주교대목포부설초 이정탁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