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해남경찰서 이원일 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1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범죄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 가족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활동은 해남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매월 모아온 회비로 범죄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원일 서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호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를 비롯해 그 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삶의 의지를 고취시키고, 범죄피해자 지원 활동 활성화로 인권 경찰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남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사건발생 초기부터 피해자를 만나 심리·경제·법률적 지원을 비롯한 피해자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근황을 살피며 다각적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