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에서는 관광객 연1300만명 방문 도시의 맞춤형 치안대책으로 6~9월까지 6개월간 여수시 오동도, 종포 해양공원에서 관광경찰을 운영했다.

관광경찰 운영 기간 중 미아보호 12건, 아동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12건, 유실물 보관 30건, 교통편의 및 정보 제공 265건 등 총 326건의 민원처리를 하는 등 여수 관광지 내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앞장 서 왔다.

또한 홍보부스에는 여수시에 있는 어린이집 33곳(1250명)에서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라는 친근하고 가족과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김상철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지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는 여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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