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제철여자축구장서 열려… 7백여 명 참석

[검경일보 조성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제철여자축구장에서 부평갑·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제2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주당 조택상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이성만 부평갑 지역위원장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송영길 국회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허인환 동구청장,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 허종식 인천시부시장, 장성민 옹진군수, 남궁형 시의원, 노태순 시의원, 안병배 시의원, 조광휘  시의원, 최찬용 중구의회의장, 송광식 동구의회 의장,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박상길 중구의원, 이성태 중구의원, 정종연 동구의원, 윤재실 동구의원, 장수진 동구의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행사에서 당원 및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 서로를 격려하고 단합을 다지며 허물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된 당원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품이 수여됐으며, 2부 행사로는 초청가수 유림, 색소폰 연주, 실버 태권도 선수단 공연, 그리고 당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기원하는 박터트리기로 마무리했다.

박남춘 시장은 “옹진군 등에 관광그린벨트 특구지역과 중국 무비자 방문을 추진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도성훈 교육감은 “무상교육을 확대해 질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영길 의원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행사에 참석해 단합되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준 당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당원들과 당원 가족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회를 거듭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터전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유대 관계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랑의 기틀을 다지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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